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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공동숙박시설에 출몰하며 피해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빈대는 한번 나오면 쉽게 박멸되지 않으며,
번식력 또한 강한 해충입니다.
흔히 해외여행을 가면 베드버그라고 불리던 해충이 바로 빈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빈대 물린 자국부터,
빈대 퇴치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빈대란?
- 빈대 물린 자국은? 임상 증상
- 빈대 물렸을 때 대처방법
- 빈대 예방 및 관리
빈대란?
빈대는 예로부터 박멸하기 어려운 해충이며-
어둡고 작은 틈에 서식하고 있어서 찾아서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매트리에 숨어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베드버그라고도 불립니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기 때문에,
집에 빈대가 서식하는 경우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는 해충입니다.
때문에 한번 발견된다하면, 빠르게 박멸해야합니다.
빈대의 외형
빈대는 상하로 납작하게 눌러져 있으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빈대의 활동
빈대는 주로 구석진 곳, 매트리스 구석에 서식하다가
이른 새벽 3~4시에 나와 사람이나 동물을 흡혈합니다.
빈대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1. 납작한 반원 형태로 부풀어오릅니다.
2. 혈관모양대로 일렬, 선형으로 나타납니다.
3. 붉게 부어오른 자국이 작고, 크게 혼합되어 나타납니다.
4. 팔 , 다리 오픈된 피부에 상처가 나타납니다.
5. 송곳으로 작게 찌른 것 같이 파이며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빈대는 주로 옷이 덮히지 않은 노출된 부위 팔, 다리, 발,얼굴,목 등에 물리며
빈대에 물린다면 2~3곳을 연달아 물어서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생깁니다.
소양증,반구진성, 홍반성 피부병변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
빈대는 60도이상 고온에 약합니다.
집이나 빈대가 출몰한 곳에 있는 옷,침구, 커튼등을 세탁기에 빨고, 고온에 건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햇볕을 쬐어줍니다.
고온 스팀분사가되는 청소기로 청소하기도 한 방법입니다.
빈대가 보이면 살충제를 뿌립니다.
너무 많이 나타나 자체 방역이 어려우면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빈대 예방 및 관리
빈대는 주로 오염된 곳, 숙박시설 또는 방문자의 오염된 물건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예방하기 위해는
빈대 출현 지역에서 입국한 내국인 및 외국인이 사용하는 거지주나, 숙박업소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빈대는 한번 생기면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옛 속담이 있을정도로 박멸이 어려우니,
미리 위생관리에 청결,철저하게 하고,
집단시설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시가 필요합니다.
빈대 피해 5단계
빈대는 사실상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구석지고 어두운 곳에 있기 때문엔 발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빈대가 활동을해
몸에 빈대물린 자국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현된다면 매트리스 주위와 주변 용품에 방역이 필요합니다.
빈대 피해는 크게 5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1단계 : 침대 한 곳에서만 확인되는 경우 (침대 스프링, 프레인, 매트리스 시접부위, 침대헤드등)
2단계 : 침대 주변으로 확산되는 경우(침대, 근처 테이블이나 서랍장)
3단계 : 벽과 바닥이 맞닿는 곳과 카페트 아래에서도 발견되는 경우
4단계 : 벽 틈, 콘센트에서도 확인되는 경우
5단계 : 벽과 천장에서도 발견되는 경우
특히나 여러곳에서 발견될 수록. 침대에서 먼 곳에 발견될수록 심각한 상태이니 이 경우에는 집안의 많은 물건을 밀봉해서 처분해야한 뿐만아니라. 전문방역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